상경대학 ‘2025학년도 하반기 학술제’ 성료
- 작성일자:2025-12-12
- 작성자:대외협력팀
- 조회수:64
상경대학 ‘2025학년도 하반기 학술제’ 성료
인공지능 저변확대 위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상경대학은 지난 8일 오후 5시 국제관 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제41대 Eter:nity 상경대학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상경대학 학생회가 주관하고 RISE사업단 부산AI혁신센터가 지원했으며,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학술제에는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10분간 발표를 진행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 내용을 공유했으며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등 총 7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AI여행의 혁신, Shop&Drop 대행 플랫폼 <BusanAiFlow>’를 발표한 유통물류학과 BFF(Busan Fulfillment Flow)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e비즈니스학과 그린데이터랩팀(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ESG 비즈니스 솔루션 개발) ▲무역학과 황김트리오팀(AI &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무역 ESG 감사 시스템) ▲재무부동산학과 함팀(청년 국유재산 사용 활성화를 위한 AI 기반 분석 모델 개발)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국제관광경영학과 헤리온팀(My Tour Companion: AI 기반 문화 해설 동반자) ▲유통물류학과 부산시장램팀(AI·빅데이터 기반 부산 전통시장 스마트 수요예측 및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국제관광경영학과 소로팀(복합 문화 코워킹 플랫폼 조성 프로젝트)이 선정되었다.
김지호 상경대학 학생회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경험이 향후 학술 교류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석찬 상경대학 학장은 “학생들이 ICT 기술을 융합한 수준 높은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혁신 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학술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상경대학의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을 이끄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AI·빅데이터 기반 융합 교육과 연구를 확대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